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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고쇼 단편집] 코난이 생기기 전의 이야기 아오야마고쇼단편집 지은이 Aoyama Gosho 상세보기 명탐정 코난을 볼때마다 코난을 탄생시킨 아오야마고쇼는 정말 천재중에 천재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해도 어김없이 극장판이 개봉이 되면서 나름 특별편으로 단편집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최근에 코난을 그리면서 한두개 특별 단편을 연재했던 것을 묶어놓은 것인줄 알구 구입을 하긴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완전 이 작가의 초창기때의 작품들의 모임 입니다. 작가가 첫 커버에 자신의 추억의 장난감 상자로 묘사해 놓을 정도로 이런것도 책으로 만들어 질 줄이야 할 정도에요. 이것이 책으로 발매되어서 독자들한테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왠지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느끼는 즐거움 보다는 아오야마고쇼가 얼마나 뿌듯해 할까 하는 생각에 왠지 좋아보이는 ..
[나츠코의 술] 일곱빛깔의 무지개 같은 술 나츠코의술(애장판).1 지은이 Akira Oze 상세보기 어느날 서점에 갔더니 [나츠코의 술] 이 애장판으로 나왔더라구요.. 어엇! 짧은 감탄사와 함께 미소가 흘렀는데요.. 이 작품은 예전에 서울문화사에서 명가의 술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것이었는데 절판되어서 제가 구입은 못하고 있었던 작품입니다. 예전에 일본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에 일본술과 요리등을 배우기 위해 이런저런 작품을 찾다가 책대여점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본것인데. 여태까지도 일본술을 소재로 한 작품중에 이 작품의 반이라도 따라가는 작품은 본적이 없던 것이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제가 결말을 보기 전에 그 대여점이 문을 닫아버려서 ㅜ.ㅜ; 한동안 잊혀졌었는데.. 덜컹 나왔습니다. 그것도 애장판으로 말이죠.. 1,2권이 동시발매된 이후로는 3권이 아..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엑스맨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즐거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감독 매튜 본 (2011 / 미국) 상세보기 요즘 각종 히어로 물들이 비기닝이란 타이틀을 달고 영웅의 시작편 같은 시리즈들이 나와 저한테는 아주 즐거운데요. 하도 여러명이 있어서 이야기 매치가 잘 안되기도 했었던 엑스맨이 퍼스트클래스란 이름을 달고 새로 나온다니 이건 꼭 봐야지 하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예전에 봤던 스타트랙 더 비기닝 정도만 되어라 하면서 즐겁게 영화관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엑스맨의 기본이지만 엑스맨 원작을 보지못한 저로서는 찰스(프로페서X)와 에릭(매그니토)의 대결에 의한 이야기 전개가 왠지 깔끔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같은 종족간의 선과 악의 대립은 요즘 하는 트랜스포머와도 별반 다를께 없는 단순한 스토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엑스맨은 좀 더 다르죠. ..
[BE@RBRICK 베어브릭] Tokidoki Tiger version 제가 한정판 베어브릭은 잘 안사는 편인데.. tokidoki 시리즈는 뭔가에 꽂혀서.. 또 구입했네요.. 이것도 나올때 바로 못사면 가격이 또 바로 뛰는지라. 어쩔 수 없이 재빨리 구입! 이번에는 Tiger 버젼입니다. 죄수복입은 Tiger~ 사진으로 자세히 보시죠 시리즈가 아닌 한정판의 장점은 박스케이스도 볼만하다는 건데요~ 그대신 베어브릭 카드가 안들어있긴 하지만서도. 박스도 소중히 가지고 있어야 겠죠. 100%, 400% 두가지가 동시에 나왔는데.. 제가 400%를 넙죽 사긴 힘들구.. 100% 한개만 영입. 호랑이답게 눈매가 이번꺼는 제대로에요. 이놈들이 얼마나 늘어날 지 모르겠는데.. tokidoki 시리즈는 세명으로 늘어났네요 ^^; 아직 얼마 없지만 가슴은 매우 뿌듯합니다. 왠지 신입이 대장..
[BE@BRICK 베어브릭] 배트맨,바비,트윈픽스 (Series 21) [21탄의 돈덩이 시크릿 모음이네요.. 아 가지고 싶다 ㅜ.ㅜ] 오랜(?) 침묵을 깨고 세명을 최상의 조건으로 영입하는 쾌거를 기록했네요 ^^ 안살 수 가 없었다는.. 모두 노멀이긴 하지만 왠만한 시크릿 안부러운 제가 선정한 21탄의 대표 베어브릭 입니다. 21탄부터는 새롭게 Hero 시리즈가 추가되었어요. 제가 가장 관심을 갖는 시리즈가 될꺼 같은데 영광의 첫번째는 배트맨입니다. (애니메이션 버젼) 이름표와 함께한 배트맨.. 애니메이션버젼만의 특유의 색이 잘 살아있구요.. 왠지 늠름합니다. 다음은 베어브릭 시리즈에서 항상 인기있는 CUTE 시리즈 인데요.. 이번에는 놀랍게도 바비가 그 주인공 입니다. 전혀 안어울릴꺼라 생각했는데. 왠지 눈매가 섹시(?)한 바비를 만들어 버렸어요.. 아주 좋습니다. 이거..
[슈퍼에이트] 다시한번 미지와의 조우 슈퍼 에이트 감독 J.J. 에이브람스 (2011 / 미국) 상세보기 82년도 극장가를 휩쓸었던 ET가 있었죠. 스필버그는 뭐 이 영화로 거의 어린이들의 우상이 되었는데요. 사실 스필버그가 더 뛰어난 것은 그 이후의 행보였죠. 자기가 신뢰하는 감독들에게 제작을 맡겼는데. 뭐 너무나 유명한 로버트 저멕키스, 조 단테 등은 사실 스필버그 영화보다 더 잼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스필버그의 천재성은 영화를 만드는데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알고있고 궁금해 하는 것을 누구보다 빨리 실현시킨다는 것(다른사람의 힘을 빌려서라도) 그래서 가장 헐리우드를 빛나게 하는 감독임엔 틀림 없어요. 최근에 마이클베이도 데려오고 이번엔 누군가 했더니 J.J.에이브람스 라더군요. 에이브람스는 제가 최근에 본 영화중에 SF부분 최고를 달리는 ..
[NBA] 제이슨키드의 첫 우승 기념 포스트 아마 NBA를 위해 포스팅을 한다면 이거 하나밖에 없겠다고 했는데.. 정말 그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 제가 좋아하던 선수들은 유난히 우승운이 없었는데요. 특히나 찰스바클리, 레지밀러 등 제가 약간 2인자로 알려져 있는 선수들을 더 좋아해서 그랬겠지만. 바클리는 특히나 안타까웠죠. 그 다음 세월이 흘러서 제가 현재 NBA에서 유일하게 관심이 있는 것은 이 선수 하나! 제이슨 키드 입니다. 이 선수따라 응원하는 팀도 계속 바뀌고 있었던 겄이었죠~ 엄청난 슈터도 아니고 센터도 아니지만 포인트가드로서 나이 40에도 최고 수준으로 코트를 누비고 있는 바로 그 선수 입니다. 키드를 좋아하게 된 것은 키드를 평가해 놓은 어느 분의 글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였는데요. "제이슨 키드가 있는 팀은 5인용이다" 라는 ..
[아현 - 우동1번지] 아현동의 정겨운 포차거리 아현시장 골목을 쭉가다 보면 아현초등학교가 나오기 직전 포차 거리가 보입니다. 예전에 우연히 갔다가 엄청난(?) 마력을 느끼고 가끔 찾아가는 곳이죠. 처음에 간 곳이 [우동1번지]라는 곳이었는데 너무나 좋았기에 다른데는 갈 생각을 안하고 이곳만 찾아갑니다. 이날은 좀 일찍 이곳을 오게 되었는데요. 이제 막 가게를 연것 같아요 . 손님을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얼른 들어갔지요~ 가자마자 곰장어를 시켰는데. 너무나 친절하게 잘 대해주십니다. 한번만 가보면 이 정겨운 느낌을 잘 알 수 있어요. 닭모래집도 맛나고 꼬막도 괜찮았구요. 오늘은 곰장어인데 양면과 깻입 맛이 어우려져 아주 좋았습니다. 맥주안주로는 정말 정말 이에요 ㅎ 하나 시켜도 양이 적지 않은데 오뎅하고 이 계란말이도 서비스로 기본으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