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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라맨] 미이케 다케시의 제브라맨~ (R) 제브라맨 감독 미이케 다카시 (2004 / 일본) 상세보기 제가 2004년 7월에 부천영화제 갔다오자마자 적은 글이라 글을 쓴 시점과 문체등이 현재와 완전 다를 수 있으니 만약 읽으신다면 감지하시구 읽어주세요 B급 영화를 어찌 생각하세여? 저예산 영화, 비디오 영화, 유치한 영화 등등 어느정도 푸대접을 받고 있는 이 B급 영화들.. 이 B급 영화들을 이용해서 관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감독들이 있지여.. 지금은 엄청난 인기 감독이 된 [팀버튼]을 생각하면 B급영화의 분위기도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만들어지는 팀버튼의 영화는 B급영화의 분위기만 빌려온 메이져 영화겠지만요) 부천에서 찾은 이러한 B급영화의 또하나의 감독... [미이케 다카시] 입니다. 작년 부천에서..
[야구9단] 홈런을 날려보자~ 게임은 거의 안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베타테스터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뭐 베타테스트 한다 해서 미리 해본다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암튼 박찬호와 이승엽이 한팀에서 뛰는 이런 중대한(?) 시국에 이거라도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게임은 보통 야구게임과는 전혀다른 자신이 선수가 되어서 방망이로 치고 던지고 하는게 아닌 구단주가 되어서 한해의 야구단을 이끌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 시스템이 상당히 잼있는데.. 자신이 가진 금액내에서 스폰서도 구하고 야구장도 만들고 훈련장도 만들고. 관중수입등을 모아서 선수 연봉 지급하고 선수 사오고 해서 자신만의 팀을 만드는 것이죠.. 이걸 해보다 보면 왜 선수들을 방출하기도 하고 거액을 들여서 들여오기도 하고 하는 것인지 실제로..
<완료!!!>[초대장]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10명) 어느 덧 2010년의 마지막 날이 왔네요.. 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합니다 ^^ 아래에 댓글로 메일주소와 블로그가 필요한 이유를 적어주신분에 한하여 10명께 보내드릴께요. 가능하면 2011년에는 티스토리상에서 이웃처럼 같이 왔다갔다 하실 수 있는 분이면 더 좋겠습니다.~ 어서 댓글 달아주세요~
[황해] 다시보는 지독한 이들의 추격전 황해 감독 나홍진 (2010 / 한국) 상세보기 아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 갔는데요.. 그것도 크리스마스 이브날.. 안어울리긴 하지만 [황해]를 봤습니다. 가능하면 밝은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뭐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추격자도 괜찮게 본 영화라 나홍진,하정우,김윤석 이 세사람은 왠지 믿음이 가긴 했거든요. 언제나처럼 뭔내용인지도 모르고 들어가봤습니다. 날이 날이닌 만큼 영화보기 전에 첨으로 술을 조금 마시고 갔는데.. 다행이 영화가 넘 빠르고 잘짜여져서 감시 잠들겠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었습니다. 아주 다행이었어요. (절대로 냄새날정도로 옆사람 피해줄 정도는 아니었어요. 아주 조금 ㅡ.ㅡ;..) 전 그래도 이 황해라는 영화가 추격자때보다는 더 마음에 들었어요. 뭔고 하니. 묻지마 살인 보다는 그래..
[페이트스테이나이트 극장판] 묻겠다. 당신이 나의 마스터 인가? 극장판 페이트 / 스테이 나이트 :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웍스 감독 야마구치 유지 (2010 / 일본) 상세보기 예전부터 피규어를 살때마다 항상 보게되는 [페이트스테이나이트] 관련 피규어에 대해 궁금한게 많았었죠. 도데체 이렇게 유명한 것을 왜 난 모르고 있을까 부터 어디서 봐야하나 하는 것 까지.. 그러다가 이게 게임이 원작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구 언제가 부터 한두권씩 나오는 만화책을 보면서 이제 왠지 이 작품에 대해 감을 잡기 시작했는데. 아시다 시피 만화책 나오는 간격이 너무 느려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기로 했습니다. 속성 교육이랄까나. 애니를 다 보기엔 좀 처음에 궁금했던 만치의 환상은 깨진 상태라 말이죠. 페이트스테이나이트는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것 답게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
[명탐정코난 5번째 극장판] 천국으로의 카운트 다운 명탐정 코난 :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감독 코다마 켄지 (2001 / 일본) 상세보기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음 그런데 이번에도 코난 하도 오랜만이라 포스팅 할것이 밀리긴 했네요.. 순서가 가지가지인데 이번에는 5번째 극장판인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입니다. 코난 극장판 중에서도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극장판중 하나인데요. 역시나 검은조직이 등장을 해야 스케일도 커지고 더욱 긴장하며 달려드는 코난을 볼 수 있기에 관객으로서는 왠지 더 즐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스토리 전개 상으로도 다른 편에 비해서 완벽했다 볼 수 있는데요.. 검은조직과 관련된 일과 실제로 벌어진 살인사건에 대한 일들이 서로 독립적으로 아주 수긍이가는(?) 이유로 명쾌하게 끝나기 때문이죠. 또한 이러한 일들이 코난의 원맨쇼가 아닌 여러 ..
[Hico] 이사가요 올만에 또 이사가네요.. 여기선 1년살고 바로 나가야지 했는데.. 시간 빨라요. 4년이라니 ㄷㄷㄷ 5분거리지만 1년에 두번 갔던 한강도 이제 안녕~ 새집가면 예쁘게 꾸며줄께 거짓 정보로 청소안하고 버텼던 내방도 안녕~ 이제는 상자가 너덜너덜 해져서 못쓰기도 하지만 중딩때부터 내 책상안에서 여태 정리상자 노릇을 했던 나의 건담상자친구들도 이제 안녕 ㅡ.ㅡ;.. (정리상자임!) 안녕~
[옥희의 영화] 능글능글 홍상수표 새영화 옥희의 영화 감독 홍상수 (2010 / 한국) 상세보기 아휴.. 이제 홍상수 감독 영화는 그만 봐야지 하고 했더니 하하하 부터 2개 연짱 계속 보고 있네요.. 이번엔 [옥희의 영화] 입니다. 연휴때 시간이 많기도 했지만 포스터가 맘에 들었어요.. 보는 영화마다 재미가 있었던 정유미가 주연이기도 했구요. 하하하도 약간 다른 형식의 영화를 했었는데.. 이 영화는 완전 4개의 단편 영화가 합쳐져서 영화가 되는 특이한 케이스를 하고 있어요. 사실상 한가지 한가지도 영화로 성립은 되지만 4개를 합치면 이야기가 매끈하게 잘 돌아가게끔 만든. 나름 재미있는 구조였어요. 뭐 하지만 4편을 다 따로따로 배우만 똑같지 다른 영화다 라고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구미에 맞게 영화를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영화에도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