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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1. 등가교환의 법칙 - 5편까지의 이야기(R) " 사람은 뭔가를 희생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로한다. 그것이 연금술에서의 등가교환의 원칙이다. 그때 우리들은 그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다. " 이 애니 시작할때 마다 나오는말.. 노력없이 거져먹을 생각 말라는 말이겠져? ㅡ.ㅡ;.. 요즘 제가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버젼을 너무 즐겁게 보고 있는데요.. Animation 첫번째 포스팅은 강철의 연금술사로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리메이크 판이 아닌 예전에 2003년 10월부터 반영되었던 첫번째 판입니다. 이 애니가 맘에 들었던 것은 3화부터인데..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버지는 갑자기 어딜 나가더니 아예 안들어오고 어머니와 어린 아들 둘이 사는데요.. 슬픈일이..
[바쿠만] 만화가의 꿈을 향하여~ 4권까지 이야기 바쿠만. 4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TSUGUMI OHBA (대원씨아이(주), 2009년) 상세보기 [고스트바둑왕], [데스노트] 등으로 잘알려진 오바타 타케시가 데스노트의 천재적 스토리 작가 오바 츠구미(Tsugumi) 와 다시 만나 그린 신작입니다. [바쿠만]이라고 하는데. 고스트바둑왕도 잼있긴 했지만 데스노트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많은 인기를 끌었죠.. 다만 너무나 치밀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저도 약간 지친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스피드하면서도 치밀하고 기발한 전개는 다른 작가들과는 확연히 차별된 이 두 작가의 매력이 있기에 역시나 이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새롭게 가져온 작품은.. 데스노트처럼 다른 사람들이 시도해보지 않은 소재로.. 만화가들의 이야기 입니다. 고등학생 둘이..
[더화이팅] 아직도 계속되는 시합들.. 89권까지 보고 (R) 더 화이팅. 89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JOJI MORIKAWA (학산문화사, 2009년) 상세보기 헉헉.. 드뎌.. 89권까지 참 오래 걸렸습니다. 아직 끝날 생각은 전혀 안하더군요 ㅡ.ㅡ; 89권 엄청나죠? 이것이 바로 [더 화이팅] 입니다. ^^ 하지만 전혀 지겹지가 않더군요.. 오히려 이제 일보와 일랑의 대결이 기대될 뿐 입니다. 이거 블로그 이웃분이 추천해주셔서 읽은 건데..(사실 그림체도 맘에 안들고 넘 길어서.. 계속 본체만체 하고 있었거든요..) 읽는 동안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참 즐거웠습니다. 읽다가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 이런 대결위주의 만화는 어느정도 가면 부풀리구 부풀려져서 감당하기가 힘들어진다는 것.. 대표적인 예로 [드래곤볼]이 있겠지요.. 요즘나오는 [원피스], [블리츠]..
[H2] 히로 vs 히데오 (R) H21(소장판) 지은이 ADACHI MITSURU 상세보기 Comics 카테고리의 첫글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인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중 하나인 [H2] 입니다. 최근에 소장판들이 나오고 있기에 예전 작품들을 집에 소장하면서 자세히 보고 있는데요.. 볼수록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작가의 만화가 거의 그러하듯이.. 여기서는 저 네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주요 내용입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이 야구하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여타 스포츠만화와는 다르게.. 모든 행동의 결과는 히까리와 누가 맺어지느냐에 결과가 맞춰집니다. (네명 소개부터 하죠.. 왼쪽부터 히로, 하루까, 히데오, 히까리.. 다들 H로 시작한다져 ^^; 히로와 히데오의 대결 해서 H2라는데.. 히로와 히까리라고 하는 분도 있더군여...
[스타워즈 큐브릭] 단체샷~ [클릭하시면 크게 사진을 보실 수 있어요!!!] Toy 카테고리 생성 기념으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얘들 올려 봅니다. 이 카테고리는 스타워즈 큐브릭을 중심으로 해서 제가 수집한 각종 상품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당. (예정만 ㅡ.ㅡ;) 위에있는 스타워즈 큐브릭은 메디콤토이사에서 영화 스타워즈 캐릭터를 큐브릭 포맷에 맞게 재해석 해서 만든 작품들이며 현재 정규 시리즈는 10개가 나왔고 그밖에도 수많은 한정판들이 있는.. 일명 돈타워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ㅜ.ㅜ;... 10탄이 마지막이라고 하더니 다음 시리즈를 벌써 예고 하고 있더군요.. 쩝..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포스트부터~ 스타워즈 공부도 같이 해보시지요
[지리산 - 두꺼비집] 어탕먹고 둘레길 시작 지리산 둘레길에 뭐 먹을만한데 없을까? 하고 맛집을 찾아보았는데.. 산골에서 아무래도 찾기가 쉽지 않죠.. 밥먹을때마다 남원쪽으로 나올 수 도 없고.. 헌데 책에서도 나와있지만 덕분에 유명해진 곳이 있습니다. 위에 보신것처럼 어탕전문이라고 써있는 [두꺼비식당] 입니다. 이 식당은 인월에서 지리산 안내센터 바로 옆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월이 중심이다 보니 둘레길을 시작하거나 끝자락쯤에 이집에 들려서 어탕 한그릇씩 비우고 가면 든든할 듯 싶네요.. 맛 역시 좋습니다. 메뉴판 찍어봤습니다. 어탕은 추어탕과 비슷한것인데 미꾸라지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붕어 등등의 민물고기가 같이 들어가서 어탕이라고 한다네요 날이 추워서 밥이 좋겠다 하고 어탕을 주문했는데요. 어탕국수도 다른 분들 보니 맛있게 드시더군..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받은만큼 돌려준다.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2009 / 미국, 독일) 출연 브래드 피트, 다이앤 크루거, 크리스토프 왈츠, 멜라니 로랑 상세보기 정말 오랜만에.. 타란티노 영화와 함께 합니다. 제가 영화를 많이 보기 시작한때가 1995년 정도 부터니까.. 그당시 돌풍을 일으켰던 비디오점원 출신 감독 타란티노에 대해서도 당연 관심이 많았었죠.. 타란티노식의 영화방식이 아주 맘에 들었던건 아니지만 갈 수록 자신의 색이 있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더 좋아졌는데 그중에 타란티노도 한 명 입니다. 이야기는 좀 황당합니다. (줄거리보다는 이야기 전개가) 내용은 단순하기도 한데.. 바로 옆에있는 여자분의 복수전이라 할 수 있죠 2차대전 시절 유태인이어서.. 아주 어렸을때 나치에게 가족이 다 죽음을 당하고 힘들게..
[지리산 둘레길] 4. 인월-금계 구간 걷기 Part 2 자 다음 이야기로 가겠습니다. 매동마을에서 점심을먹은 후 다음길로 바로 합류하는데요 구간별 주요 지명 : 인월면 - 중군마을 - 수성대 - 배너미재 - 장항마을 - 장항교 - 삼신암 삼거리 - 등구재 - 창원마을 - 금계마을 앞 포스트에서 많은 길을 걸었구요.. 삼신암 삼거리 에서 매동마을까지 왔고 이제 남은 길은 공포의 등구재 입니다. 뭐 가기전까진 전혀몰랐지만 말이죠 ㅡ.ㅡ;.. 매동마을입구를 지키고 있는 진돌이.. 체조중입니다. 시멘트길로 좀 올라가다 보면 예쁜 산길이 다시 나옵니다. 중간에 다시 논길로 바뀌네요.. 인월 - 금계구간을 최고로 치는 것중 하나가 이렇게 산길 - 논길을 번갈아 가면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월-금계구간은 2구간보다 어려운 길이 틀림없기에.. 중간에 쉼터들이 자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