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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종범 선수 은퇴 이 웹툰을 그린 최훈작가와 같이 저는 LG팬이면서 90년대 LG의 최 전성기를 같이 보낸 사람인데.. 이종범 선수는 해태팬한테는 영웅이겠지만 그 당시를 같이 보낸 사람은 정말 공포의 대상.. 투수의 선동렬, 타자의 이종범... 이 둘 앞에서는 다른 선수들이 비교가 되기 힘들 지경이었으니.. 지금 생각해도 무시무시 합니다. 당연히 리그 최고의 타자였으니 누구랑 비교하기 힘들지만 특히 1994년에는 8월말까지 4할타율을 기록하다 3할9푼3리의 믿기 힘든 기록으로 마감했는데.. 타율만이 아니라 최다안타 196개로 1위(사실 이것도 200안타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지만... 지금보다 경기수도 적었고 마지막에 몸이 안좋았다는 아쉬움땜에.. 몸이 안좋은데 계속 출장을 해서 4할타율도 아쉽게 안되었죠. 이래저래 ..
[NBA] 제이슨키드의 첫 우승 기념 포스트 아마 NBA를 위해 포스팅을 한다면 이거 하나밖에 없겠다고 했는데.. 정말 그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 제가 좋아하던 선수들은 유난히 우승운이 없었는데요. 특히나 찰스바클리, 레지밀러 등 제가 약간 2인자로 알려져 있는 선수들을 더 좋아해서 그랬겠지만. 바클리는 특히나 안타까웠죠. 그 다음 세월이 흘러서 제가 현재 NBA에서 유일하게 관심이 있는 것은 이 선수 하나! 제이슨 키드 입니다. 이 선수따라 응원하는 팀도 계속 바뀌고 있었던 겄이었죠~ 엄청난 슈터도 아니고 센터도 아니지만 포인트가드로서 나이 40에도 최고 수준으로 코트를 누비고 있는 바로 그 선수 입니다. 키드를 좋아하게 된 것은 키드를 평가해 놓은 어느 분의 글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였는데요. "제이슨 키드가 있는 팀은 5인용이다" 라는 ..
[야구9단] 홈런을 날려보자~ 게임은 거의 안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베타테스터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뭐 베타테스트 한다 해서 미리 해본다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암튼 박찬호와 이승엽이 한팀에서 뛰는 이런 중대한(?) 시국에 이거라도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게임은 보통 야구게임과는 전혀다른 자신이 선수가 되어서 방망이로 치고 던지고 하는게 아닌 구단주가 되어서 한해의 야구단을 이끌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 시스템이 상당히 잼있는데.. 자신이 가진 금액내에서 스폰서도 구하고 야구장도 만들고 훈련장도 만들고. 관중수입등을 모아서 선수 연봉 지급하고 선수 사오고 해서 자신만의 팀을 만드는 것이죠.. 이걸 해보다 보면 왜 선수들을 방출하기도 하고 거액을 들여서 들여오기도 하고 하는 것인지 실제로..
<완료!!!>[초대장]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10명) 어느 덧 2010년의 마지막 날이 왔네요.. 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합니다 ^^ 아래에 댓글로 메일주소와 블로그가 필요한 이유를 적어주신분에 한하여 10명께 보내드릴께요. 가능하면 2011년에는 티스토리상에서 이웃처럼 같이 왔다갔다 하실 수 있는 분이면 더 좋겠습니다.~ 어서 댓글 달아주세요~
[Hico] 이사가요 올만에 또 이사가네요.. 여기선 1년살고 바로 나가야지 했는데.. 시간 빨라요. 4년이라니 ㄷㄷㄷ 5분거리지만 1년에 두번 갔던 한강도 이제 안녕~ 새집가면 예쁘게 꾸며줄께 거짓 정보로 청소안하고 버텼던 내방도 안녕~ 이제는 상자가 너덜너덜 해져서 못쓰기도 하지만 중딩때부터 내 책상안에서 여태 정리상자 노릇을 했던 나의 건담상자친구들도 이제 안녕 ㅡ.ㅡ;.. (정리상자임!) 안녕~
[KBO] 양준혁 선수 은퇴! 아.. 저는 정말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블로그는 좀 꾸리기 그래서 없앨려고 했더만.. 이거 보니 안되겠군요.. 양준혁선수의 은퇴는 저를 비롯한 정말 야구 팬들에게는 뭉클한 순간입니다. 전 이렇게 화려함 보다는 꾸준한 선수가 좋습니다.(양준혁 선수가 화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님) 최훈씨의 카툰처럼 정말 위대한 타자였음에도 2인자 역할이 강했고 선수협까지 이끄느라 자신에게 정말 손해보는 것도 많았었죠.. 삼성 -> 해태 -> LG -> 삼성 어느 곳에서도 능력을 발휘했고 이종범의 전성기와 이승엽, 심정수, 마해영 기라성 같은 선수들과 경쟁을 펼쳤죠.. 그때는 그들이 양준혁 선수보다 한두해 잠깐 더 화려해 보였지만.. 마지막에 가장 큰 빛을 들고 있는 사람은 역시 양준혁 선수네요.. 최종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