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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NBA] 제이슨키드의 첫 우승 기념 포스트

 

아마 NBA를 위해 포스팅을 한다면 이거 하나밖에 없겠다고 했는데..
정말 그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

제가 좋아하던 선수들은 유난히 우승운이 없었는데요. 특히나 찰스바클리, 레지밀러 등 제가 약간 2인자로 알려져 있는 선수들을 더 좋아해서 그랬겠지만. 바클리는 특히나 안타까웠죠.
그 다음 세월이 흘러서 제가 현재 NBA에서 유일하게 관심이 있는 것은 이 선수 하나!
제이슨 키드 입니다. 이 선수따라 응원하는 팀도 계속 바뀌고 있었던 겄이었죠~

엄청난 슈터도 아니고 센터도 아니지만 포인트가드로서 나이 40에도 최고 수준으로 코트를 누비고 있는 바로 그 선수 입니다.  키드를 좋아하게 된 것은 키드를 평가해 놓은 어느 분의 글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였는데요.
"제이슨 키드가 있는 팀은 5인용이다" 라는 말이었어요.
에이스 혼자 무차별 슛을 득점하는 것이나 아니라 팀동료의 장단점을 알고 그것을 팀능력으로 ㅎ배가 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포인트가드에는 최고의 찬사라 할 수 있겠죠.
게다가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하는 트리플더블은 현역선수중에는 따라올 자가 없는 105개를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그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뭐가뭐가 착착 맞춰서 돌아가는 또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나이들어 마지막 도전으로 오게된 댈러스 인데.. 댈러스는 항상 좋은 성적은 거두었지만 우승은 못했는데요.
올해는 특히 코비브라이언트가 버티는 LA레이커즈, 그리고 결승에서 우승을 하기 위해 야유까지 받고 갔던 킹르브론의 마이애미를 꺽어버리고 우승을 기록합니다.

물론 독일병정의 힘이 엄청났지만. 왠지 키드옹이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 이제 얼마 더 코트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은퇴할 수 있다니 왠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 어렵사리 포스팅 하네요..  그래도 오늘 해야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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