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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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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고베/교토] 3일차 : 교토로떠나다 (2부 헤이안진구,난젠지편) 앞에서 교토의 일정을 아래와 같이 잡았는데요.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헤이안진구 - 난젠지 - 데츠가구노미치(철학의길) - 긴카쿠지(은각사) 기요미즈데라에 이어서 이번엔 헤이안진구, 난젠지 입니다. 다시 처음에 내렸던 전철역으로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이쪽으로 향했는데요. 역시나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헤이안 시대의 궁의 모습 헤이안진구는 일본의 교토천도 1100년을 기념하여 1895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그 시대의 궁을 재현해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덕분에 깨끗한 모습입니다 저 빨간 문을 찾았다면 잘 찾아 온거지요. 안으로 들어가보면 많은 사람들과 건물들이 모여있습니다. 다이고쿠덴 이라고 해서 헤이안 시대의 궁을 재현해 놓은것이 라고 하네요 그래도 궁인데 규모가 좀 작은 것은 2/3정도만..
[오사카/고베/교토] 3일차 : 교토로 떠나다 (1부 : 청수사편) 자 3일차 교토로 갑니다. 고베는 유럽과 일본의 짬뽕같은 곳이었는데.. 실제로 다른 곳에서 봤던 일본이란 이국적인 느낌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고베는 확실히 다른 곳이었습니다. 제가 가본 코스는 이렇습니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헤아안진구 - 난젠지 - 데츠가구노미치(철학의길) - 긴카쿠지(은각사) 정도 네요. 교토여행에서 주의할점은 거의 대부분의 여행 책들이 교토역에서 어케 갈까 써있는데.. 실제로 간사이스루패스를 이용해서 간다면 교토역을 가는 열차는 스루패스가 지원하지 않는 이해안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물론 교토 안에있는) 가와라마치역에 내려서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위의 코스는 저기서 내린다는 가정하에 정한 것입니다. [가는길에 한컷.. 수작업으로 만드는 곳인거 같은데 귀..
[오사카/고베/교토] 2일차 : 고베의 맛을 찾으러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고 2일차에는 시내를 조금 벗어나 고베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첫날 간사이스루패스를 2일치 샀기 때문에 하루는 고베 하루는 교토로 하기로 했던 것이죠. 생각보다 가까워서 난바역에서 우메다 역으로 가서 거기서 급행을 타버리면 왠만한 곳은 1시간 안에 도착하더군요. 2일차의 고베일정은 난바 -> 갑자원 -> 산노미야(기타노이진칸) -> 하버랜드 -> 난바 정도입니다. 원래는 온천도 가고 이래저래 할려 했는데.. 일정을 단축시켰습니다. 그래도 볼것은 정말 많아요 ㅎ 말로만 듣던 갑자원을 가보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아다치 작품을 보면 주인공들이 갑자원에 가기 위해 엄청난 사투(?)를 벌이는데요.. 정말 궁금했습니다. 어떤 야구장이길래? (고베를 가는 중간에 갑자원 역이 있길래 좋다하구 일정에 ..
[오사카/고베/교토] 1일차 : 오사카의 심장 도톤보리 자 대망의 1일차로군요.. 1일차는 아무래도 점심부터 시작하니 먼데는 갈 수 없고 공항 -> 난바(도톰보리) -> 신사이바시 등 난바지역 -> 쯔루하시시장 -> 우메다 -> 난바 이정도로 해봤습니다. 어찌보면 오사카 중심지인 도톤보리지역 관광이네요. [간사이스루패스를 사면 한국어로 된 설명지와 지도를 주는데 유용합니다. 단 한국어는 공항에서 사야한다고 하네요]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기 자 드디어 오사카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은 워낙 지하철이니 전철이니 버스니 교통체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계획을 잘 세워야 하는데.. 미리 계획을 세우고 가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교통패스를 구입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싼 편이므로 가능하면 구입을 하고 다니시는 것이 좋을거 같은..
[오사카/고베/교토] 일본으로 떠나기 위한 준비 한해가 지나기전 무언가 아쉬워서 여행을 가야 겠다 했는데.. 그중에 걸린 것이 일본 오사카 입니다. 딱히 추운데 연말분위기 내자는 것은 아니었구 맛난거나 많이 먹고오자 뭐 이런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죠.. 제가 해외여행 경험이 별로 없는 지로.. 이것저것 데이터가 필요했습니다. 일본어도 전혀 못하는 것이었죠! 1. 인터넷 검색 기본이죠.. 돈안들고 가장 최신의 데이터를 무한정 받을 수 있는 인터넷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다들 아시는 윙버스(www.wingbus.co.kr)를 후다닥 읽어버리구요 네일동이라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서 역시나 먼저 가보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읽어봅니다. 하지만 이걸론 부족합니다. 무언가 전반적인 지식이 뒷받침 되어야 이러한 개인적인 정보가 더 필요에 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