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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BRICK 베어브릭] Tokidoki Series 18 (Artist version) 지난 포스트와 연속해서 다시한번 tokidoki 베어브릭 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첨으로 제대로 tokidoki를 알게 해준 베어브릭 정규시리즈 18번에서 Artist 버전으로 있던 것이었는데 제가 운좋게도 이녀석을 획득함에 따라 인연이 맺어졌지요. 베어브릭 같은 경우는 현재 20탄까지 나왔는데 나올때마다 베이직,패턴,플래그,큐트,호러,SF,애니멀,아티스트 버젼으로 각각 디자인을 달리해서 발표를 합니다. 시크릿을 제외하고는 뽑을 확률이 가장 힘들기에 기쁨이 더한 아티스트 버젼인데요 18번 시리즈에서는 tokidoki가 디자인을 맡았죠. 정규시리즈 베어브릭은 위의 사진과 같이 베어브릭 카드가 하나씩 동봉됩니다. 저 카드 보는 재미도 쏠쏠 한데요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저 카드안의 우유병이나 저런 캐..
[BE@RBRICK 베어브릭] Tokidoki Fighter version 오랜만에. Toy 카테고리 이야기네요.. 많은 아이들이 추가로 들어왔는데. 계속 넘어가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하나 올리네요. 베어브릭은 제 주종목은 아니지만 워낙 탐나는게 많아서.. 스타워즈와 꼭 맘에 드는 것만 모으고 있는데. 이번에는 Simone Legno라는 디자이너의 Tokidoki라는 브랜드의 신작 파이터 버젼 입니다. 메디콤사의 베어브릭 시리즈는 같은 곰같은 모양에 디자인만 다르게 해서 수많은 것들을 창조해 내는 것인데요. 뭔가 복잡하면서도 귀여운 맛이 있는 Tokidoki가 파이터를 어케 표현했는지 봐 보시죠. 우선 클로즈업 정면 샷입니다. 옆에 그림은 박스 일러스트 입니다. 이 디자이너는 이탈리아 사람인데. Punkrock 컨셉 디자인에 일본식 디자인을 가미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나 여..
[스타트렉 더 비기닝] 오랜만에 느껴보는 우주세상 (R) 스타트렉 : 더 비기닝 감독 J.J. 에이브람스 (2009 / 미국) 상세보기 요즘은 정말 어렸을때 상상하기 힘든 CG기술이 개발되어서 사람을 놀라키는데요..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예전에 보았던 블록버스터 영화들보다 요즘 보는 영화들이 결코 잼나지 않더란 것입니다.성룡영화나 백투더퓨처, 터미네이터, 인디아나존스 등 끊임없이 이어지던 가슴설레던 작품들은 어느순간에 싹 없어지고.. 스타워즈3에서나 반짝 했다가 요즘은 정말 심심풀이 영화정도밖에는 전혀 제맘속에 와 닫지 않는 일명 블럭버스터 영화인데요.. 정말 어릴적 영웅 인디아나존스가 새로 나오고 배트맨, 슈퍼맨이 난리쳐도 시큰둥한 제 모습을 보면(예전에 보던 것에 비해서) 세상에 알것을 너무 많이 알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두명의 주인공..
[내깡패같은애인] 내가 가장 힘들때 그가 내 곁에 있었다 내 깡패 같은 애인 감독 김광식 (2010 / 한국) 상세보기 [내깡패같은애인] 이라구 제목이 좀 그래서 볼까 망설였던 것인데.. 출연진이 박중훈, 정유미라니.. 제가 완전 좋아하기 보다는 둘이 정말 같이 연기를 하면 너무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히 선택하였더니 성공하였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초 저예산 영화라고도 하니 더욱 기분도 괜찮았구요. 박중훈의 껄렁한 연기야 지금이야 뭐 식상할 정도로 자연스러워져서 더이상 할말이 없을꺼 같구 이를 맞장구 쳐주는 정유미는 가족의탄생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기에 뭔가 보여줄꺼 같은 기대감이 컸었습니다. 뭐 단순한 로맨틱 코메디겠지 하고 내용은 그다지 기대 안하고 봤는데. 의외로 코메디라기 보단 잔잔한 영화였습니다. 제작사에서 왠지 한사람이라도 더 끌어보겠..
[스타워즈 팬보이즈] 스타워즈 팬 이라면. 이정도야 팬보이즈 감독 카일 뉴먼 (2008 / 미국) 상세보기 스타워즈 팬이라면 이런영화 나왔을때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줘야 겠죠? 2008년에 나온 [Fanboys]라는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는 [스타워즈팬보이즈]라고 하구요. 이런류의 영화는 꽤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저도 이번기회에 첨 보게 되네요.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스타워즈 오덕(?) 들의 이야기 예전에 지금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스타워즈 클래식 시리즈가 끝나고 어느날 조지루카스가 에피소드 1,2,3편을 만든다고 했었죠. 저 역시 너무나 기대를 했었는데. 더 신기했던건 미국에서는 이 영화 개봉일 한달전부터 영화관 앞에서 텐트를 치고 영화하기를 기다린다고 하는 기사를 봤던 것이죠.. 그냥 예매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 영..
[그랜토리노] 클린트이스트우드에게 박수를~ (R) 그랜 토리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2008 / 독일,미국) 상세보기 오랜만에 정말 조용한 분위기에서 괜찮은 영화를 본거 같습니다. [그랜토리노]라고 클린트이스트우드가 마지막으로 배우하겠다고 한 작품입니다. 사실 클린트이스트우드는 그닥 제가 좋아하는 배우나 감독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왠지 백인우월주위나 보수 이런 쪽 이미지가 강해서요.. 하지만 삼세판 만에 완전 클린트 이스트우드 손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바로 그가 감독 및 배우로 나온 영화들이죠 [퍼펙트월드], [밀리언달러베이비]를 통해 이스트우드의 실력을 맛보았구요.. 이 영화를 통해서 그 피날레를 장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80이 넘었는데 말이죠... 영화는 단지 아내의 장례식이 있은 직후 혼자 살게되는 이스트우드의 지루한? 생활을 보여..
[엽문] 무술영화의 부활 엽문 감독 엽위신 (2008 / 홍콩) 상세보기 [완전 다른사람 같은 견자단.. 이 영화에서 말이죠] 너무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절정의 무술영화 [엽문]입니다. 절정의 무술영화라는 표현을 썼는데.. 제가 봐서는 오히려 이연걸이 활약했을 당시의 영화보다도 더욱 멋지게 영화를 봤네요. 정말 이소룡이 유일하게 존경했다는 엽문이니 만큼 이정도 영화는 만들어 줘야겠지요. 정말 이연걸의 2인자 정도로 생각했던 견자단을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 이더군요. [엽문 부인 역할의 웅대림 입니다. 영화의 고급(?)스런 분위기와 어울렸지요] 엽문의 내용은 유명한 정무문과도 비슷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1930년대 수많은 무술가들이 모여있다는 불산지역에는 그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영춘권의 최고수 ..
[홍콩] 피크트램타고 빅토리아 피크 가기 자 어쩌다 보니 홍콩갈일이 생겨버려서.. 갑작스럽게 다녀왔습니다. 관광을 할 시간이 하루정도라 정말 꼭 해야할것만 해야겠다 하고 왔는데요. 그중에 쇼핑외에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 빅토리아 피크 인것으로 생각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은 빅토리아피크에서 내려오는 2층버스에요 THE PEAK TRAM이라고 쓰여있네요.. 뭐 간단히 말하면 홍콩은 워낙 야경이 유명해서 이것을 가장 운치있게 볼 수 있는 이곳으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이겠지요.. 홍콩을 잠시 다녀온 것이지만 이 작은 나라에 얼마 안되는 관광코스를 정말 오밀조밀 잘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관광객이 많은 것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아까 말씀드린 THE PEAK TRAM을 타고 가는 것이 빅토리아피크 관람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