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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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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2] 중용을 지키며 평화를 위해 싸운다 엽문 2 감독 엽위신 (2010 / 홍콩) 상세보기 엽문1편에 이어 [엽문2]도 보게 되었습니다. 엽문1편 마지막에 엽문(견자단)이 일본인과 마지막 대결을 하고 중국을 떠나게 되는데요. 2편의 시작은 1950년 홍콩에서 시작됩니다. 홍콩으로 갔던 것이죠 엽문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 정말 너무너무 멋집니다. 내용이야 어찌 되었건 간에 중간중간 벌어지는 대결 장면은 여태 보았던 무술영화는 어떤건가 할정도로 놀라움의 연속인데.. 이러한 것은 그저 화려함과 부풀리기에 치중했던 최근 액션영화들이 좀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내용은 무대가 중국에서 홍콩으로 바뀌었을뿐 큰 뼈대는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전에 엽문이 원래는 제자를 안받기로 했었는데 중국에서 느낀 것이 있었는지 도장을 차리려고 노력한다는 것..
[엽문] 무술영화의 부활 엽문 감독 엽위신 (2008 / 홍콩) 상세보기 [완전 다른사람 같은 견자단.. 이 영화에서 말이죠] 너무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절정의 무술영화 [엽문]입니다. 절정의 무술영화라는 표현을 썼는데.. 제가 봐서는 오히려 이연걸이 활약했을 당시의 영화보다도 더욱 멋지게 영화를 봤네요. 정말 이소룡이 유일하게 존경했다는 엽문이니 만큼 이정도 영화는 만들어 줘야겠지요. 정말 이연걸의 2인자 정도로 생각했던 견자단을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 이더군요. [엽문 부인 역할의 웅대림 입니다. 영화의 고급(?)스런 분위기와 어울렸지요] 엽문의 내용은 유명한 정무문과도 비슷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1930년대 수많은 무술가들이 모여있다는 불산지역에는 그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영춘권의 최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