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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강철의 연금술사] 3. 1기 정리 (R)




[강철의 연금술사] 2003년판 (1기)의 세번째 포스팅 입니다.
1기는 정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입니다. 하지만 원작은 이제 반정도 지나갔을 정도에 애니는 완결을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중간부터 원작과 완전히 다른 스토리로 진행하여 마무리 짓는데요..
수많은 애니들이 이런식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봐왔길래 걱정이 되었지만.. 이거 볼때까지만 해도 원작이 이거보다 더 재미있게 상황을 그려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과적으로 잘 마무리 했고. 나중에 극장판까지 만들어져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첫번째 포스트는 강철의연금술사 소개.. 두번째는 자세한 중간정리가 되겠고.. 세번째는 마무리가 되겠는데요
결과를 알려드리면 당연 안될꺼 같으니 간단하게 마무리 짓겠습니다.


누차 말하지만 이 애니는 등가교환 이라는 말에 중심을 두고 있어요..
내가 무었을 하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너무나 맞는 말이져...
 
하지만 저의 첫 포스트에서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것은 어떠한 것과 비교될 수 없기에..
사실 등과교환이라는 말은 이치에 맞출 수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지여..
어떠한 결과를 두고 두사람이 같은 노력을 했는데도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도 비슷한 이치구여.
부모님이 어떠한 대가를 가지고 자식들을 사랑하는 것도 아니구..


자.. 이러한 이론까지 왔을때.. 그 결말은??


왠지.. 바로 위에분 리자 호크아이 중위인데 전보다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
완벽한 해피앤딩이 아니라서 약간 안타까웠지만..
그리고 좀 끝이 아쉬웠다라는 분들도 많지만..
그나마 타당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해요..

완전한 등가교환은 어린아이들에나 통하는 것이다?
사회물도 조금 먹은 저로서는 역시나 말이 안된다 라는 것이 정설이져..
하지만 인간은 불완전하기때문에..
고통도 있지만 그로인해 행복해 진다고도 하네여..

정말 우리가 모르는 문 저쪽에서는 우리가 모르고 있는 어떠한 일이 벌어져서 모자란 부분을 서로 채워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 꼭 댓가를 바란다가 보다는 열심히 무었을 위해 따라가다 보면 행운도 있을 수 있고 좋은 성과가 나온다는 말이겠져..

(원작과의 내용이 완전 틀리기 때문에 이 두사람이 자신의 몸을 찾아가는 과정은 연금술사 리메이크판이나 원작을 보고 잘 비교해보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 물론 이것은 리메이크판 포스팅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