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ico blog menu

(190)
[명탐정코난 18번째 극장판] 이차원의 저격수 아 정말 오랜만에 코난을 극장에서 ^^ 이래저래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었는데.. 주말에 코난 더빙판을 극장에서 혼자 본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어서 말이죠. 그것도 포토티켓땜에 무조건 CGV에서 봐야하는 더 악조건에서. 근데 다보고 나서는 기분이 넘 좋아서 이렇게 오랜만에 블로그에 적어봅니다. 어느덧 코난이 20주년.. 아직도 초딩에서 나이를 먹지않지만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오히려 영원히 나이를 먹지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최근에 일본에 코난을 이용한 여행상품까지 나온걸 생각한다면 부럽기 그지 없기도 하구요. 바로 전 극장판이 자위대가 나오는 거라서 좀 블로그에 올리기가 꺼려졌는데. 이차원의 저격수는 올만에 코난의 스토리에 푹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번외편이 아닌 스토리가 이어지는 느낌이라..
[나루토질풍전 : 로드 투 닌자] 나루토 서비스 극장판 집과 병원에 뒹굴거리면서 우연히 받은 나루토앱 때문에.. 나루토를 첨부터 정주행을 다시 했더랍니다. 근데 예전에 몰랐던 아우라가 느껴지는게 졸지에 나루토 팬이 되어버렸어요.. 비슷한 처지의 원피스, 블리치, 헌터X헌터 등과 비교했을때 한수 아래라고 감히 생각했었던 저에게 어릴적 지식이 짧았음을 반성했습니다. 나루토를 보다 보면 작가의 어릴적 이야기들을 중간중간 적어놓았는데 그중 하나가 우상인 드래곤볼의 아류가 되기 싫어 자신만의 그림체를 찾던중에 애니메이션 작가의 그림체를 보고 이거다 생각하고 그림체를 완성했다는데 애니메이션에 작가가 갈망했던 그림체가 어떠할까 궁금해서 나루토 질풍전의 TV애니메이션을 우선 보았더니 오프닝 화면과 엔딩 음악에 맞춰나오는 나루토가 정말 감동이더군요. (제가 본건 질풍전 4기..
[레지던트이블2] 네메시스 프로그램 가동되다 오늘은 3월28일 2월26일에 입원 후 거의 한달이 되는 날이다. 올해의 시작은 이렇게 우울하게 포스팅을 하게 된다.. (기록을 남겨두기 위한 포스팅이랄까) 집에 누워 있는데 친구가 겨울왕국 블루레이 틴케이스 한정판을 못구해 난리가 나서 나도 본능을 발휘해 오랜 숙련된 기술력(?)으로 기적적으로 한정판을 획득하였다.. 내가 더이상 블루레이는 안사려고 했건만 집에 계속 누워있으니 별생각이 다 나서리그런데 오랜만에 열시미 검색하다보니 [레지던트이블]이 눈에 확 띄어서.. 확지르진 못하고 네이버영화에서 다운받아서 다시한번 보기로.. 이 영화는 대딩시절 선배자취방에서 둘이 소리지르면서 했던 캡콤의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영화판인데.. 하루였지만 그때 그 게임을 했던 것이 너무 충격적이서.. 나중에 영화판이 있다고 ..
[그래비티] 눈앞에 펼쳐지는 우주세상 [그래비티]를 보고 왔습니다. 무조건 최고의 화면에서 보길 원했는데 아쉽게 왕십리IMAX 는 예매 실패.. 결국 영등포 STADIUM관에서 관람했는데.. 왕십리서 한번 더 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는 제 예상대로 정말 대단했습니다. 3D영화세상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리는.. 아바타 이후 가장 크게 발전된 3D세상을 보여주는데. 그 효과는 여태 제가 IMAX관에서 관람했던 어떤 영화보다도 진일보 했더군요. 스탠리큐브릭의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부터 해서 이 영화 역시 우주영화 역사에 큰 전환점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까지 영화 보는 순간순간마다 별생각이 다 났습니다. 영화내용은 간단할지 모르나 영화가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영역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무언인가를 확실히 보여주는 멋진 체험이었..
[KUBRICK 큐브릭] STARWARS SERIES 1 : 보바펫과 장고펫 너무나 오랜만에.. 스타워즈 아이들을 꺼내봤네요.. 오랜만의 이 반가움을 어케 느껴볼까 하다가. 새로운 나의 친구 맥북과 함께 사진한방 찍어주기로 첫번째 대상자는 당연하게도!!! 시리즈 1탄부터.. (지금은 DX 시리즈로 다시 시작하고 있지만 오리지말은 10탄까지 해서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1탄의 구성은 바운티 헌터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헌터라면 바로 보바펫이니. 그래서 보바펫 부터. [STARWARS KUBRICK SERIES 1 : 보바펫] 요즘엔 이 두 아이들이 어떤 대접을 받는지 몰겠지만.. 정규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비싼(?) 대접을 받는 아이들중에 속하는 스타워즈 시리즈 1탄 시크릿 둘 입니다. 자세히 보면 둘의 차이점을 찾을 수 가 있는데 이 둘을 영입하기 위해 고생한거 생각하면 하아....
[우리선희]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있을까?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오랜만에 또 극장에서 보게 되었네요.요즘은 감독이 변한건지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는 것이 맘이 편해졌어요.. 심지어 재미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우리선희] 딱 포스터만 보니 줄거리가 짐작이 되면서 이번편 볼만하겠구나 확신히 들더군요. 어찌보면 옥희의 영화랑 비슷한 느낌이 강한데한명의 여자를 놓고 그와 관계된 3명의 남자에 관한 이야기..예전에 조금씩 인연이 있었던 세명의 남자가 한 여자(정유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재미있는데요.사람을 몇마디 말로 표현하는게 쉽지 않죠.. 우리는 일상에서 어떤 사람은 어때 하고 쉽게 한두마디로 끝내버리긴 하지만요..하지만 그 사람을 더 깊이 보고 자신과 관계 있는 사람이 된다면 오히려 더 쉽지가 않은데..그만큼 사람은 복잡하고 신비함의 동물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