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co blog menu (19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독한 미식가] 홀로 밥먹으러 다니기 고독한 미식가 지은이 다니구치 지로 상세보기 특이한 제목과 뭔가 이상한 포스가 느껴지는 표지를 가진 [고독한미식가] 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왜 고독한 미식가 인지 단번에 알 수 있는데.. 위에 보이는 저분 혼자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밥먹었다 라는 것을 쭉 표현해 놓은 것이기 때문이죠. 뭐 특별한 액션도 없구.. 정말 밥먹는 모습이 일반 사람과 다를것이 없기에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면 볼 수 록 생각나는 특별한 느낌의 작품입니다. 18곳의 음식점이 소개되어있는데. 특히나 다른 작품과 틀린점은 모두 실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죠. 부록으로 가이드 북까지 들어있으니 혼자 일본 가는 사람들한테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게다가 여기 소개된 음식점들은 .. [이상한나라의앨리스] 팀버튼의 원더랜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감독 팀 버튼 (2010 / 미국) 상세보기 [이상한나라의앨리스]로 팀버튼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팀버튼의 워낙 팬이기도 하니 당연히 극장으로 향했는데요.. 아바타의 영향으로 이번에도 역시 영등포 CGV 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도 3D로!! 조니뎁과 또다시 손을 잡고 만들었는데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는 어렸을적 책으로 읽었을때도 참 기괴한 느낌이었는데 이것을 팀버튼이 만든다고 하니 너무 잘 어울릴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대도 더 되더군요.. 19살이 되어서 다시 이상한나라로 돌아온 앨리스 팀버튼이 동화책과 같게 만들리는 없겠죠? 어렸을적 이상한나라에 갔다와서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는 19살이 되어서 귀족과 결혼할 인생의 찬스를 맞게되는데요.. 이러한 것을 뿌리치고 이상하게 생긴 토끼를 .. [오사카/고베/교토] 3일차 : 교토로 떠나다 (1부 : 청수사편) 자 3일차 교토로 갑니다. 고베는 유럽과 일본의 짬뽕같은 곳이었는데.. 실제로 다른 곳에서 봤던 일본이란 이국적인 느낌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고베는 확실히 다른 곳이었습니다. 제가 가본 코스는 이렇습니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헤아안진구 - 난젠지 - 데츠가구노미치(철학의길) - 긴카쿠지(은각사) 정도 네요. 교토여행에서 주의할점은 거의 대부분의 여행 책들이 교토역에서 어케 갈까 써있는데.. 실제로 간사이스루패스를 이용해서 간다면 교토역을 가는 열차는 스루패스가 지원하지 않는 이해안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물론 교토 안에있는) 가와라마치역에 내려서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위의 코스는 저기서 내린다는 가정하에 정한 것입니다. [가는길에 한컷.. 수작업으로 만드는 곳인거 같은데 귀.. [오사카/고베/교토] 2일차 : 고베의 맛을 찾으러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고 2일차에는 시내를 조금 벗어나 고베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첫날 간사이스루패스를 2일치 샀기 때문에 하루는 고베 하루는 교토로 하기로 했던 것이죠. 생각보다 가까워서 난바역에서 우메다 역으로 가서 거기서 급행을 타버리면 왠만한 곳은 1시간 안에 도착하더군요. 2일차의 고베일정은 난바 -> 갑자원 -> 산노미야(기타노이진칸) -> 하버랜드 -> 난바 정도입니다. 원래는 온천도 가고 이래저래 할려 했는데.. 일정을 단축시켰습니다. 그래도 볼것은 정말 많아요 ㅎ 말로만 듣던 갑자원을 가보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아다치 작품을 보면 주인공들이 갑자원에 가기 위해 엄청난 사투(?)를 벌이는데요.. 정말 궁금했습니다. 어떤 야구장이길래? (고베를 가는 중간에 갑자원 역이 있길래 좋다하구 일정에 .. [오사카/고베/교토] 1일차 : 오사카의 심장 도톤보리 자 대망의 1일차로군요.. 1일차는 아무래도 점심부터 시작하니 먼데는 갈 수 없고 공항 -> 난바(도톰보리) -> 신사이바시 등 난바지역 -> 쯔루하시시장 -> 우메다 -> 난바 이정도로 해봤습니다. 어찌보면 오사카 중심지인 도톤보리지역 관광이네요. [간사이스루패스를 사면 한국어로 된 설명지와 지도를 주는데 유용합니다. 단 한국어는 공항에서 사야한다고 하네요]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기 자 드디어 오사카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은 워낙 지하철이니 전철이니 버스니 교통체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계획을 잘 세워야 하는데.. 미리 계획을 세우고 가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교통패스를 구입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싼 편이므로 가능하면 구입을 하고 다니시는 것이 좋을거 같은.. [오사카/고베/교토] 일본으로 떠나기 위한 준비 한해가 지나기전 무언가 아쉬워서 여행을 가야 겠다 했는데.. 그중에 걸린 것이 일본 오사카 입니다. 딱히 추운데 연말분위기 내자는 것은 아니었구 맛난거나 많이 먹고오자 뭐 이런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죠.. 제가 해외여행 경험이 별로 없는 지로.. 이것저것 데이터가 필요했습니다. 일본어도 전혀 못하는 것이었죠! 1. 인터넷 검색 기본이죠.. 돈안들고 가장 최신의 데이터를 무한정 받을 수 있는 인터넷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다들 아시는 윙버스(www.wingbus.co.kr)를 후다닥 읽어버리구요 네일동이라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서 역시나 먼저 가보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읽어봅니다. 하지만 이걸론 부족합니다. 무언가 전반적인 지식이 뒷받침 되어야 이러한 개인적인 정보가 더 필요에 의해 ..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