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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오사카/고베/교토 2nd] 4일차 : 오사카성으로 마무리

 

어느덧 4일차.. 이제 정말 마지막이군요.

첫날 받은 오사카 1일 지하철 이용권을 가지고 지하철 신공을 발휘 오사카성으로 갑니다.

한번 갈아타긴 했지만 금방 가더라구요

 

 

여기도 히메지성처럼 외각지역의 수로가 보이고

 

 

공원같은 곳을 꾸역꾸역 들어가보면 어느덧 오사카성이 나오네요. 어쩔 수 없이 세로샷으로.

저도 이게 첨보는 것이라 평소엔 우와 했겠지만 히메지성을 봤기에 좋구나 하는 정도

 

 

옆에 매표소에 가서 표를 하나 사고. 지하철 1일권이 있으면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공짜

 

 

할인해도 500엔. 어느 곳이든 성한번 들어가보신 분들은 다시는 안들어 갑니다.

전 첨이니까 함 들어가기로

 

 

막상 올라기니 기분이 좋네요.. 오사카성 앞은 이렇게 시민들 공원처럼 되어있습니다.

 

 

지금 기억으론 저기는 무도관이었던거 같아요. 가라데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는.

 


저기 체육관 처럼 보이는 곳은 공연같은 곳도 하는 다목적 홀인데.. 주변 경관을 위해서 지하로 파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도톤보리로 다시 돌아와서 먹은 점심이네요. 이마이라고 도톤보리에서 유명한 우동집인데

저번 여행에 이어 두번째 방문



아래 사진이 이곳의 그 유명한 유부 우동인데.. 저희 입맛엔 좀 달앗구요. 이 곳 우동의 진수를 맛보려면 위의 오뎅우동을 드셔보시길. 정말 국물맛이!

 

잡다한 것을 모두 파는 돈키호테에서 좀 더 구경하다 공항으로 일찍 갔네요.

공항에서 아쉬워서 또 회전초밥집 함 갔었는데 어후 맛없더라구요. 도톤보리의 위대함을 다시 느껴보는 순간

암튼 이렇게 두번째 오사카 여행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어디든 그렇지만..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