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오사카/고베/교토 2nd] 3일차 2부 : 금각사(킨카쿠지)와 헤이안진구

 

교토 나들이는 계속 됩니다. 이번에는 헤이안진구금각사를 가는데요.

헤이안 진구는 간단하게 15분 내려서 사진만. 전에 갔을때는 안에 유료 정원 까지 보고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패키지에서는 원천 봉쇄. 정원입장료가 좀 비싸긴 합니다.

 

교토의 택시들은 색상이 알록달록 한 것이 보기 좋은데 특히 위에 꼭지 모양이 재미 있는데요

 

 

클로버하고 초승달 모양인데. 택시마다 모양이 다양합니다.

교토시에서 지원하에 네입클로버 택시가 있다고 하는데 그걸 본 사람은 행운이라고 하네요. 전 못봤습니다.

 

 

이곳이 입구 이구요. 딱히 우와 할 것은 없습니다.

 

 

안이 생각보다 좀 넓은 편이에요. 들어가서 왼쪽 편에 정원 들어가는 입장권 파는 곳이 있습니다.

 

 

헤이안 진구는 저 빨간 기둥으로 사실 더 유명하죠. 저기서 사진하나 찍으라는 이야기 였음.

 

 

개인 여행으로 가면 동선이 맞지 않아 청수사와 금각사(킨카쿠지)를 하루에 다 보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전에 은각사를 택했었는데. 청수사 담으로 유명한 금각사를 갈 수 있는 것은 패키지의 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는 금각사 안내판이구요.

 

 

입장권이 센스 있게 부적처럼 되어있었어요. 접기가 아까웠지만 맘에 들었었다는

 

 

청수사처럼 본당이 서서히 나올지 알았더니 들어오자 마자 덜컹 있어서 놀랐네요.

이거보고 그냥 가는 사람도 있을꺼 같은데.


 

물위에 떠있는 것처럼 아래 물가에 금빛이 은은하게 비치는게 이 금각사의 유명한 포인트 입니다.

 


모양은 평범한데 금의 위력이 대단하네요.


 

본당을 지나 여느 사찰처럼 길을 예쁘게 잘 꾸며놨는데요. 특히나 저번에 갔었던 은각사는 정말 감동적이었죠.

금각사도 유명한 사찰답게 잘 해놨더라구요. 저 뱀처럼 보이는 나무들도 보면 정말 신경써서 가꾸고 있다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못 읽겠네요..

 

 

이곳에 불상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들렸다 가구요

 


아 이런 표지판도 넘 좋죠.. 저 아이스크림을 어찌 안먹겠어요.

교토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엄청 유명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교토 여행을 마치고 다시 난바로 돌아오면 4시쯤 됩니다. 중간에 우메다에 내릴 수 도 있는데 우메다에서 전망보면서 식사하는 것도 좋을꺼라 생각되네요. 저는 그냥 난바로 다시 돌아왔어요.

도톤보리도 뭐 하루이틀에 다 즐길 수 있는 거리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