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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오랜만이에요.. 갑자기 나와서 놀랐는데
그만큼 [헌터X헌터]의 작가는 종잡을 수 가 없네요. 오랜 휴재 끝에 다시 재개한 헌터헌터 인데.. 괴씸해서라도 이제는 보지 말아야지 했는데. 막상 또 봐보니 잼있네요. 어휴
그림체도 사실 엉망이고 내용도 소년 만화의 관습을 거의 그대로 따르는데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예전의 대 히트작 유유백서에서도 별로 다른 작품과 다를께 없는거 같은데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었는데. 뭔가가 있긴 한거죠. 거기에 이 작품은 업그레이드 된 작품인 것은 확실합니다.
예전 블로그에서 포스팅 할때 여기 나오는 주인공인 곤과 키르야의 인기가 엄청나서 놀라기도 했는데요.
모든 작업을 혼자 한다는 이 작가는 덕분에 세심함의 정도가 다른 작품에 비해 떨어기지기는 하지만 반면에 자기의 색깔은 분명히 내고 있는 것은 맞아요.
이번에 28권이 갑자기 나와 더욱 놀랐던 것은. 이 작가가 워낙 뻔뻔하기 때문이죠.
가끔 휴재를 하는 이유가 건강상의 이유 뭐 이런게 아닌 게임을 클리어 해야하기 때문에 못한다 이런 것들 이여서.
드래곤퀘스트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덕분에 이 작품에도 이 게임의 영향도 조금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 광고가 나온 것은 이 작가가 헌터헌터를 다시 연재 할 수 도 있다 라고 잡지에서 광고를 낼 정도로 어떠한 확신이 서기 까지는 나오지 않는 자본주의의 시장논리를 우습게 아는 작가죠. 가을에 연재 한다도 아니고 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니.. 잡지사에서도 이 사람을 어찌 대하는지 알 수 있겠죠.. 갑과 을이 바뀐듯한. 저런 어정쩡한 말한마디에도 열광하는 독자들도 신기하구요.
뭐 이렇게 해도 다시 연재되면 난리가 납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그러니까 이분의 이런 행동이 문제가 안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휴재 및 느리게 진행되는 동안 그동안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었던 블리츠나 원피스는 현재 엄청난 자리에 올라가 있는데 별 관심 없는듯 합니다.
그래도 아마 컬트적인 측면에서는 열광적인 팬은 이쪽이 더 많을까 하네요. 저 역시 위 두 작품을 더이상 보지 않고 마지막으로 남은것이 헌터니까요.
작품 이야기는 전혀 안적고 있는데 28권이 아마 시시하게 끝났다면 이렇게 포스팅이 안되었을 것 같은데. 28권에서의 왕과 회장의 대결 장면은 정말 멋졌습니다. 슬슬 각성하기 시작하는 곤의 모습도 보이고. 충분히 이 작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28권이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빨리빨리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그림체도 사실 엉망이고 내용도 소년 만화의 관습을 거의 그대로 따르는데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예전의 대 히트작 유유백서에서도 별로 다른 작품과 다를께 없는거 같은데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었는데. 뭔가가 있긴 한거죠. 거기에 이 작품은 업그레이드 된 작품인 것은 확실합니다.
예전 블로그에서 포스팅 할때 여기 나오는 주인공인 곤과 키르야의 인기가 엄청나서 놀라기도 했는데요.
모든 작업을 혼자 한다는 이 작가는 덕분에 세심함의 정도가 다른 작품에 비해 떨어기지기는 하지만 반면에 자기의 색깔은 분명히 내고 있는 것은 맞아요.
이번에 28권이 갑자기 나와 더욱 놀랐던 것은. 이 작가가 워낙 뻔뻔하기 때문이죠.
가끔 휴재를 하는 이유가 건강상의 이유 뭐 이런게 아닌 게임을 클리어 해야하기 때문에 못한다 이런 것들 이여서.
드래곤퀘스트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덕분에 이 작품에도 이 게임의 영향도 조금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 광고가 나온 것은 이 작가가 헌터헌터를 다시 연재 할 수 도 있다 라고 잡지에서 광고를 낼 정도로 어떠한 확신이 서기 까지는 나오지 않는 자본주의의 시장논리를 우습게 아는 작가죠. 가을에 연재 한다도 아니고 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니.. 잡지사에서도 이 사람을 어찌 대하는지 알 수 있겠죠.. 갑과 을이 바뀐듯한. 저런 어정쩡한 말한마디에도 열광하는 독자들도 신기하구요.
뭐 이렇게 해도 다시 연재되면 난리가 납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그러니까 이분의 이런 행동이 문제가 안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휴재 및 느리게 진행되는 동안 그동안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었던 블리츠나 원피스는 현재 엄청난 자리에 올라가 있는데 별 관심 없는듯 합니다.
그래도 아마 컬트적인 측면에서는 열광적인 팬은 이쪽이 더 많을까 하네요. 저 역시 위 두 작품을 더이상 보지 않고 마지막으로 남은것이 헌터니까요.
작품 이야기는 전혀 안적고 있는데 28권이 아마 시시하게 끝났다면 이렇게 포스팅이 안되었을 것 같은데. 28권에서의 왕과 회장의 대결 장면은 정말 멋졌습니다. 슬슬 각성하기 시작하는 곤의 모습도 보이고. 충분히 이 작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28권이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빨리빨리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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