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
[클레이모어] 18권이 나왔네요.. 뭐 한치의 생각도 없이 구입.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첨에는 베르세르크의 아류작이라는 느낌이 넘 강해서 완전 소외시 하던 작품인데요.. 몇권 보고 아 정말 잘못했구나 하구. 1권부터는 아니지만 제 소장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더구나 엔젤전설 같은 완전 코믹 작품을 하던 작가가 갑자기 이런 것으로 변신을 했으니 더더욱 신기한데요.
정말 부정적인 생각을 반전할려면 정말 작품이 뛰어나야 하는데. 이 크레어모어는 저의 상상을 완전 뒤엎어 버리고 놀라운 스토리전개로 아직도 계속 나가아고 있습니다.
18권에 들어오니 어느정도 끝이 안보이던 전개가 약간 실마리를 찾는 모습인데요.
무었보다도 드디어 주인공 클레어와 그가 원수를 갚기 위에 그토록 찾아다니던 프리실라와의 만남이 현실화 됩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확실히 첨보다는 그림이 세련되어 졌습니다...
18권까지 악의 제왕(?) 급으로 불리던 심연의 강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각성체들이 위기를 맞이하게 하며 전과는 다른 액션장면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조직에서 드디어 이들을 뛰어넘는 힘을 키운 것이죠..
이들이 물러나긴 하지만..
더더욱 지옥과 같은 장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리실라가 최종보스겠지만 그보다도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존재들이 계속 만들어 지고 있으니까요.
어느정도 클레이모어안에서는 최강의 힘을 길렀다 생각되던 클레어 일행도 드디어 엄청난 위기를 맞이 하네요..
오히려 전개가 갑자기 빨라진 느낌 입니다.
그러면서도 전혀 다음을 알 수 없는 이 느낌..
아 좋네요..
19권 역시도 무언가 중요한 단서가 하나 더 나올꺼 같습니다.
이슬레이때까진 몰랐는데 리플마져 당하게 되다니. 왠지 아쉬움이 가득한 18권이기도 했습니다.
왠지 혼자 주절되는 포스팅이 되어버렸네요 ㅡ.ㅡ;
'Comic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둥이] 말없는 흰둥이 착한 흰둥이 (2) | 2011.01.29 |
---|---|
[차이니즈봉봉클럽.2:서울편] 오늘도 역시 한끼는 중국집에서~ (9) | 2010.09.22 |
[Q앤드A 1권] 아다치의 신작 (0) | 2010.09.12 |
[3월의 라이온 4권] 따스함을 아는 작가 우미노치카의 신작 (6) | 2010.09.04 |
[크로스게임 17권] 아오바와 쿄우는 17권으로 완결. (2) | 2010.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