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28일 2월26일에 입원 후 거의 한달이 되는 날이다. 올해의 시작은 이렇게 우울하게 포스팅을 하게 된다.. (기록을 남겨두기 위한 포스팅이랄까) 집에 누워 있는데 친구가 겨울왕국 블루레이 틴케이스 한정판을 못구해 난리가 나서 나도 본능을 발휘해 오랜 숙련된 기술력(?)으로 기적적으로 한정판을 획득하였다.. 내가 더이상 블루레이는 안사려고 했건만 집에 계속 누워있으니 별생각이 다 나서리
그런데 오랜만에 열시미 검색하다보니 [레지던트이블]이 눈에 확 띄어서.. 확지르진 못하고 네이버영화에서 다운받아서 다시한번 보기로..
이 영화는 대딩시절 선배자취방에서 둘이 소리지르면서 했던 캡콤의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영화판인데.. 하루였지만 그때 그 게임을 했던 것이 너무 충격적이서.. 나중에 영화판이 있다고 해서 넘 즐겁게 봤다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서)게임과 영화 그리고 애니까지 완전 결합된 모범적이면서도 자기만의 세상을 훌륭히 구축해 놓은 부러운 작품이며 아직까지도 계속 진행중이라 더 좋은 작품입니다.
네이버영화에서 1편이 없어서 2편부터 봤는데 한 세번째 보는데도 역시나 맘졸이며 즐겁게 봤네요. 오래된 영화임에도 전여 꿀리지 않는 액션신도 맘에 듭니다. 이 영화로 엄청난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밀라요요비치의 모습도 큰 볼거리 임에 틀림없어요..
손이 좀 불편해서 길게는 못쓰구.. 대표 좀비영화 다시 함 찾아보시길. (4편넘어가면 스케일이 넘 커져서 SF장르로 넘어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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