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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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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3] 영원히 간직하고픈 세상 토이 스토리 3 감독 리 언크리치 (2010 / 미국) 상세보기 제가 [토이스토리]를 처음 만난것이 95년도 였으니 벌써 15년 입니다. 다시 이 친구들이 돌아왔네요 ^^ 인어공주를 필두로 한 디즈니 애니가 시들해질 무렵 토이스토리의 등장은 저에게 엄청난 즐거움을 주었는데요. 시사회권을 받고 컴퓨터 그래픽으로만 영화가 정말 만들어졌을까? 하는 신비감(?)속에 두근거리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벌써 시간이 흘러서 이정도야 거의 뭐 당연하다 시피 되었지만 그때부터 3D기술의 발전을 보는 것으로도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었죠. 제프리카젠버그가 있는 드림웍스와 크게 시장을 나눠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저한테는 픽사의 완승! 정말 여태까지 한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었습니다. 픽사는. 그런 픽사가 유일하게 시리즈물로 ..
[업 Up] 풍선타고 여행하기 (R) 업 감독 밥 피터슨,피트 닥터 (2009 / 미국) 상세보기 정말 픽사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엄청납니다. 토이스토리 만든 이후로 시간이 꽤 지났는데.. 그때야 뭐 신기해서 본다고도 했지만.. 지금와서도 이러한 완성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월-E에서도 한차원 높은 컴터 애니메이션의 세상을 보여주었는데 [업 UP] 마져도 역시 픽사야 하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이 작품은 칸 영화제에서 오프닝 작품으로까지 뽑히기도 했었죠.. 정말 대단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과 여행을 떠나게된 할아버지] 이 작품의 내용은 평생 어릴적에 만났던 아내와 꿈꿔왔던 여행을.. 아내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고 그제서야 둘이 같이 가고 싶었던 곳을 할아버지가 되어서 집에 풍선을 달아 떠나게 되는 데요.. 풍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