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래드피트

(2)
[머니볼] 이래서 내가 야구에 미치는 거다. 머니볼 감독 베넷 밀러 (2011 / 미국) 상세보기 현재도 역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빌리빈 단장에 대한 이야기가 영화로 나오다니 참으로 신기했는데요. 그것도 2002년 제가 한참 메이저리그에 빠져있을 때라 더더욱 이 영화가 보고 싶었습니다. 2002년도는 한국인이야 월드컵때문에 난리가 났을때지만 LA다저스의 박찬호 선수가 FA로 풀려 텍사스레인저스라는 새로운 팀으로 양키즈의 마이크무시나를 뛰어넘는 엄청난 연봉으로 계약하고 시작하는 해였기에 더더욱 유심히 봤었죠. 더구나 제가 사실 박찬호보다 더 좋아하는 김병현 선수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던 해 였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에서와 같이 오클랜드는 당시 약체팀이라곤 볼 수 없었습니다. 가난한 구단이긴 했구요. 텍사스가 엄청난 돈을 들여 최고의 타선을 구축 ..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받은만큼 돌려준다.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2009 / 미국, 독일) 출연 브래드 피트, 다이앤 크루거, 크리스토프 왈츠, 멜라니 로랑 상세보기 정말 오랜만에.. 타란티노 영화와 함께 합니다. 제가 영화를 많이 보기 시작한때가 1995년 정도 부터니까.. 그당시 돌풍을 일으켰던 비디오점원 출신 감독 타란티노에 대해서도 당연 관심이 많았었죠.. 타란티노식의 영화방식이 아주 맘에 들었던건 아니지만 갈 수록 자신의 색이 있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더 좋아졌는데 그중에 타란티노도 한 명 입니다. 이야기는 좀 황당합니다. (줄거리보다는 이야기 전개가) 내용은 단순하기도 한데.. 바로 옆에있는 여자분의 복수전이라 할 수 있죠 2차대전 시절 유태인이어서.. 아주 어렸을때 나치에게 가족이 다 죽음을 당하고 힘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