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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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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고베/교토 2nd] 3일차 3부 : 마지막날 도톤보리 교토에서 난바로 돌아온것이 4시... 숙소로 돌아오니 4시반 정도 되더라구요. 아직 저녁시간이 아니니 좀 쉬었다가. 마지막날 저녁은 젤 먹고 싶은것을 먹자 해서 원래 복어가 먹고 싶어 먹으려다가 그래도 위험하니 스시가 최고가 아니겠느냐 해서 다시 스시긴에서 먹고 왔네요.. 그리고 난바워크라고 난바의 거대한 지하상가를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서서먹는 선술집에 함 가보기로 이 곳인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어요. 할어버지 두분이 와인시켜서 드시는 분들도 있고 양주, 사케, 맥주 싼 술들 총 집합. 안주들도 총집합. 일본 직장인들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이었는데 주문하기가 쉽진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여기도 또 가봐야 할 곳 으로 체크. 옆집에는 와인바 같은것도 있었고 할아버지가 하시는 커피집도 인..
[오사카/고베/교토] 4일차 : 오사카 난바지역 돌아보기 - 2부 - 일정이 아래처럼 되었는데요 구로몬시장 - 니혼바시 - 도구야스지 - 신세카이 - 센니치마에 - 도톤보리 점심을 뭐 먹지 정말 고민하다가 구로몬시장 복어땜에 결국 지보라야를 가게 되었습니다. 도톤보리로 돌아와서 말이죠. 맛있긴 하더라구요. 약간 비싼게 맘이 아프지만. 그래도 식사와 더불어 복어 지느러미가 들어있는데 지보라야 히레사케도 먹는 행운도 있었구요. 으 근데.. 이노우에의 전시회 광고를 하더군요.. 아 정말 보고 싶었는데 며칠뒤에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쉽게 광고사진만 여러방 찍구 왔지요. 오사카의 옛거리 - 신세카이 만국박람회로 유명한 신세카이 입니다. 근데 그 이후로 개발이 안되어서 옛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요즘은 그래서 더 인기라고 하더군요. 마지막날 만찬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이곳..
[오사카/고베/교토] 1일차 : 오사카의 심장 도톤보리 자 대망의 1일차로군요.. 1일차는 아무래도 점심부터 시작하니 먼데는 갈 수 없고 공항 -> 난바(도톰보리) -> 신사이바시 등 난바지역 -> 쯔루하시시장 -> 우메다 -> 난바 이정도로 해봤습니다. 어찌보면 오사카 중심지인 도톤보리지역 관광이네요. [간사이스루패스를 사면 한국어로 된 설명지와 지도를 주는데 유용합니다. 단 한국어는 공항에서 사야한다고 하네요]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기 자 드디어 오사카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은 워낙 지하철이니 전철이니 버스니 교통체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계획을 잘 세워야 하는데.. 미리 계획을 세우고 가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교통패스를 구입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싼 편이므로 가능하면 구입을 하고 다니시는 것이 좋을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