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미파라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메테우스] 리들리스콧 감독의 새로운 도전 에어리언, 블레이드러너 의 화려한 SF 경력을 가지고 있는 리들리스콧 감독이 다시 SF를 들고 왔다는 것에 대해서 첨에는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그의 나이가 70 중반을 넘어서구 다시 왜 이곳으로 왔을까 하는 것에 대하여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개봉전 인간의 근원 어쩌구 이야기가 얼핏 들렸을때 혹시 이 감독이 스탠리큐브릭의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 같은 이제 어느 정도 이름있는 감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가더군요.. 끄응.. 사실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지만 엄청 지루한 영화이기도 해서.. 이 영화도 보기 전에 부담이 갔던 것은 사실입니다. 다행이 주위에 이 영화를 꼭 보고 싶다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