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
정말 픽사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엄청납니다.
토이스토리 만든 이후로 시간이 꽤 지났는데.. 그때야 뭐 신기해서 본다고도 했지만..
지금와서도 이러한 완성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월-E에서도 한차원 높은 컴터 애니메이션의 세상을 보여주었는데
[업 UP] 마져도 역시 픽사야 하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이 작품은 칸 영화제에서 오프닝 작품으로까지 뽑히기도 했었죠.. 정말 대단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과 여행을 떠나게된 할아버지]
이 작품의 내용은 평생 어릴적에 만났던 아내와 꿈꿔왔던 여행을..
아내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고 그제서야 둘이 같이 가고 싶었던 곳을 할아버지가 되어서 집에 풍선을 달아 떠나게 되는 데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모습도 엄청났지만..
초반에 어린아이때부터 결혼하고 늙어가는 모습이 아무 대사가 없이 쭉 진행이 되는데.. 가슴이 찡해질 정도로 아름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더군요
아내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고 그제서야 둘이 같이 가고 싶었던 곳을 할아버지가 되어서 집에 풍선을 달아 떠나게 되는 데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모습도 엄청났지만..
초반에 어린아이때부터 결혼하고 늙어가는 모습이 아무 대사가 없이 쭉 진행이 되는데.. 가슴이 찡해질 정도로 아름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더군요
[ㅎ 아직까진 못마땅 가득한 얼굴의 할아버지지만 서서히 온화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여행을 시작할때는 거의 어쩔 수 없는 사회 부조리로 인해 떠나가게 되었지만 러셀이라는 꼬마아이와 우연찮게 같이 여행하게 되면서 마지막에서는 서로 서로 가슴에 숨겨놨던 아픔들을 행복하게 치유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있으며 살아가지만 그 꿈을 이루지 못해서도 가슴 아퍼하고 또한 포기하고 나서도 아쉬움에 아퍼하게 되는데요...
업은 이러한 꿈을 찾아가는 과정속에서 자기가 모르고 있었던 새로운 행복과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상에 점점 지쳐가는 우리들에게 오랜만에 즐거운 미소를 짓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시작하기전 픽사의 멋진 단편 하나를 보실 수 있구요..
갈 수록 더 놀라운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는 픽사인데요
이제는 그들의 출발지 였던 토이스토리가 다시 찾아온다고 하네요.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꺼 같습니다.
갈 수록 더 놀라운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는 픽사인데요
이제는 그들의 출발지 였던 토이스토리가 다시 찾아온다고 하네요.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꺼 같습니다.
'Ani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탐정코난 14번재 극장판] 천공의 난파선 (2) | 2010.07.31 |
---|---|
[에반게리온:서] 다시 시작하는 에바~ (R) (0) | 2010.06.20 |
[썸머워즈] 신비한 OZ의 세상 (0) | 2010.06.15 |
[드래곤길들이기] 용을 타고 날아다니자 (2) | 2010.06.14 |
[에반게리온:파] 파괴는 진화의 시작이다 (2) | 2009.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