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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강철의 연금술사] 1. 등가교환의 법칙 - 5편까지의 이야기(R)


" 사람은 뭔가를 희생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로한다.
그것이 연금술에서의 등가교환의 원칙이다.
그때 우리들은 그것이 세상의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다. "

이 애니 시작할때 마다 나오는말.. 노력없이 거져먹을 생각 말라는 말이겠져? ㅡ.ㅡ;..


요즘 제가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버젼을 너무 즐겁게 보고 있는데요..
Animation 첫번째 포스팅은 강철의 연금술사로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리메이크 판이 아닌 예전에 2003년 10월부터 반영되었던 첫번째 판입니다.

이 애니가 맘에 들었던 것은 3화부터인데..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버지는 갑자기 어딜 나가더니 아예 안들어오고 어머니와 어린 아들 둘이 사는데요.. 슬픈일이죠.
위에 오렌지색으로 쓴 글씨가 이 애니의 기본 틀이에여..
돌아가신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연금술을 공부하는 에드(위에 왼쪽 한쪽만 철로 되어있는 노랑머리 소년)과 동생 알(에드 뒤에 갑옷)은 아버지가 연구를 한것을 토대로 연금술을 실행시키져..
(연금술이란 바닥에 주문을 외울수 있는 그림을 그려놓구(연성진이라 해여) 거기다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등가교환의 법칙 이라져 ㅡ.ㅡ;)을 놓구 주문을 외우면 그 물건이 되는 것)
주인공은은 이 연금술로 사람까지 살릴 수 있다고 굳게 믿었던거져...
결과는 대실패!!!!!!


왜? 사람몸을 구성하는 모든것을 다 준비하여 등가교환을 할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문제는 연금술은 무조건 1:1의 동등한 대가를 요구하는데... 육체의 모양은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어머니의 사랑은 그 어떤 걸로도 교환될 수 없었던 것이였져.......(이 인체연성은 연금술사들에게는 절대로 해서는 안될 금기시 되는 것입니다. 5편까지 내용으로 본 해석입니다.)
결국 이 잘못된 인체연성으로 에드는 다리를 동생은 몸을 빼앗깁니다. 에드는 마지막 힘을 짜내 자기 손으로 동생을 갑옷에 봉인시키고.. 윗사진 옆에있는 윈리가 할머니와 함께 에드의 팔과 다리를 만들어주져..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큰것인지 사람들이 인체연성을 금지시킨 이유를 큰 댓가를 치루며 알게된 두사람
그래도 다시 연금술을 배우러 가려는 에드..
동생이 마리지만 자신의 실수로 몸이 없어진 동생을 살려주기 위한 것으로 먼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동생도 다시는 서로 헤어지기 싫다면서 떠납니다.
유명한 연금술사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도 나타나지 않는 수수께끼의 아버지도 찾을겸..

단지 재미에서 끝나지 않고 이러한 슬픔이 애니 전체를 지배하고 있어서..
엄청난 액션씬외에도 이것저것 볼것이 많아여..
결말이 어찌 될지도 예측하기 힘들구..

이 애니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등가법칙을 중심으로 인간의 마음을 탐색해 볼려구 하는 것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사실 이 두 형제는 끝까지 그것을 알려고 노력하겠지만 우리가 계속 커가면서 다른것을 느끼는 것처럼 사람의 맘은 끝을 전혀 알 수 없을테니까요..

5편은 상당히 앞부분인데요..
이제부터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나머지는 다음 포스트에서 말해보겠습니다. 3번정도에 걸쳐서 포스팅이 될꺼 같습니다.
2003년판 강철의 연금술사는~

빨리 하고 리메이크판으로 가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