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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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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 보홀] 5부 : 보홀육상투어4 (Chocloate Hills) 자 이제 막바지에 왔어요.. 마지막 코스는 안경원숭이와 함께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홀에만 있으며 보홀을 대표하는 곳 Chocolate Hills(초콜릿힐) 입니다. 일정에 있던 Manmade forest는 그냥 차 타고 가면서 지나쳐 버렸어요. 나비농장하고 타조 농장등은 패스 했습니다. 앞에까지 가긴 했었는데 실망이었어요. 6번째 코스 - Chocloate Hills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이 곳이에요.. 초콜릿힐~ 제대로 보기 위해서 이 계단을 올라가야 해요..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날은 덥긴 하지만 하늘은 정말 쨍쨍합니다. 슬슬 언덕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저게 뭐야 하실지 모르겠지만. 점점 높게 올라가면서 슬슬 달라지게 됩니다. 제가 우와 했을 정도의 부분인데.. 사진으로는 잘.. 감흥이 안느껴지..
[필리핀 - 보홀] 4부 : 보홀육상투어3 (Hanging Bridge, Tarsier ) 밥도 잘 먹고 점심이 후쩍 지나 다음 투어로 갑니다. 흔들다리랑 안경원숭이를 보게 될 것이에요~ 4번째 코스 - Hanging Bridge 끄응.. 다음은 Hanging Bridge라고 흔들다리 인데요.. 설마 하겠지만 역시 보시는 것이 다 입니다. ㅎ 조촐해요. 딱히 신기하다곤 할 수는 없는데. 뭐 그래도 한 건너 봐야죠. 저거 함 먹어봐야지 했는데.. 다리를 건너고 났더니 팔고 있더라구요. 능숙한 칼놀림. 둘이 먹어도 배불러서 못먹겠더라구요. 그리 시원하지도 않구. 하나씩 먹었으면 큰일났을뻔.. 사실 저 물을 더 먹고 쪼개서 안쪽도 파먹으면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슴다. 여기 과일가게 하고 두곳정도 기념품 상점이 있어요. 단촐합니다. 자 이런 곳은 빨리 넘어가야 겠죠~ 다시 휙 돌..
[필리핀 - 보홀] 3부 : 보홀육상투어2 (로복강 크루즈) 왠지 혈맹기념비 등을 보고 다들 이렇게 날로 먹으면 어카나 했는데.. 이번 세번째는 규모가 좀 크게 느껴지네요.. 로봇강을 크루즈를 타고 가면서 보는 것이에요. 예전 방콕에서 뗏목타고 좋게 간 경험이 있어서 그런걸 기대했는데.. 이것은 약간 큰배 였어요. 암튼 보시죠 3번쨰 코스 - Loboc River (로복강) 투어 자 이곳에 다시 내려주셨어요.. 여기서는 투어비 이외에 따로 입장료를 받는데.. 배를타고 가면서 점심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이죠.. 뷔페에요~ 선착장을 걸어가면서.. 음 저런걸 타고 가게 되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타고 갈것은 초록색 지붕.. 타고 가면서 점심을 먹을줄 알았더니 나가기 전에 먹기 시작합니다. 바베큐는 당연하고 생선, 꽃게, 샐러드, 카레 이거저거 다 있습니다. 한가지 ..
[필리핀 - 보홀] 2부 : 보홀육상투어1 (혈맹기념비, 바클레욘성당) 자 하루 잤지만 보홀의 마지막날.. 육상1일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첨에는 무조건 알로나비치를 가서 미리 인터넷으로 조사한 곳에서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어제 알로나비치를 데려가준 기사님이 제시한 가격이 월등히 싸길래.. 갑자기 돌변해서 승용차 안에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낼 오전 9시반까지 숙소앞으로 와달라 했더니 한치의 오차도 없었어요. 잘했다 생각했죠. 자 그럼 출발합니다. 보홀 육상투어는 Blood Compact -> Baclayon Church -> Loboc -> Hanging Bridge -> Tarsier -> Manmade Forest -> Chocolate Hills 이렇게 돌아다니게 되어있어요. 누차 말하지만 보홀은 상당히 큰 섬입니다. 1번째 코스 - Blood Compact (..
[필리핀 - 보홀] 1부 : 아름다운 알로나 비치로 출발 당연하지만 필리핀에 오면 세부, 마닐라, 보라콰이 만 있는게 아닙니다.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에는 갈 수 있는 곳이 무궁무진 한데요. 세부에서 배타고 단 두시간만에 갈 수 있는 엄청나게 큰 섬 보홀로 짧으나마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세부에서만 있기보다는 훨씬 한적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는 보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홀 1박2일 여행기가 되겠네요~ 출발합니다. 이렇게 생긴배를 타고 갑니다. 겉모양은 비슷한데 구형이냐 신형이냐에 따라 의자의 편안함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 갈때보다 올때가 더 좋았어요. 예약을 하나 안하나 가격은 같은데 미리 예약을 하고 시간맞춰 가는게 좋을 듯. 저같은 경우 매진이 되서 다음 배 탈려고 몇시간 기다렸어요. 그리고 도착한 곳 탁발라란 이라는 보홀에 있..